디지털 아카이브 (digital archive)는 이제 콘텐츠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 구축 요소입니다. 그렇지만 아카이브 시스템 자체가
온라인으로의 배포 송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콘텐츠 역시 유통 (distribution) 관점에서의 워크플로우를 필요로 합니다.
물론 기존 보유한 디지털 아카이브와의 연동(integration)은 필수입니다.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자는 콘텐츠 입수부터 배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며 고유의 워크플로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배포의 대상은 자사 사이트, 소셜 채널, 혹은 최대한 메자닌 (mezzanine) 급 파일을 원하는 CP 파트너도 포함합니다.
이 부분은 온라인 유통 관점의 무언가를 필요로 합니다.

대부분의 방송사에서 고려하는 콘텐츠 유통은 몇 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 클라우드 혹은 하이브리드 형태로의 유연한 확장
• 다수 플랫폼으로의 배포 및 자동화
• 자체인프라, 제작시스템의 워크플로우를 최대한 준수
• 배포화 효과 측정 데이터 수집
• 웹 기반 편집 (주로 CUT, Trim) 및 NLE와의 확장 연결   

콘텐츠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기존 정적인 CMS와 MAM에 의존하기 보다는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유통 전용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것이 많은 관계자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보다 구체화된 요구사항도 수용해야 합니다.

• 모듈화된 시스템 구조
• 확장가능한 메타데이터 구조 설계
• 가상화 클라우드를 활용한 container 기반 serverless 데이터 수집 시스템
• RDB 및 NoSQL 등 데이터 베이스 복합 검토
• 다양한 데이터, 메타데이터 수집 시 실시간, 스케줄링 등 방식 고려
• 사용자 중심의 후반 작업 – NLE, 공유스토리지 확장 연결

 

콘텐츠 비즈니스 사업자가 보유한 미디어 자산의 규모는 수십 Tbyte, PetaByte 급이며, 매일 상당량의 비디오와 클립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업은 상당수 매뉴얼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과 빠른 확장성을 필요로 합니다.

방송사에서는 디지털 제작 시스템과 별도 트랙으로 유통 플랫폼 도입을 병행하고 있으며 카테노이드는 VCAST를 기반으로 이러한 유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