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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물류회사’로 비상하는 비디오 클라우드 기업
작성일 : 2021-02-01조회수 :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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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촉발한 언택트 시대는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어놓았다.

포럼, 세미나 등 대면 행사를 비롯해 공연 등이 라이브 생방송 중계 등의 형태로 진행되기 시작했다.

비디오 콘텐츠가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것이다.

실제로 모바일 비디오 커머스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플랫폼, 비대면 교육 및 업무 환경 구축 등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니즈가 커지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비디오 플랫폼 전문 기업 카테노이드㈜가 NHN주식회사와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보적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기업, 130억 원 규모 전략투자 유치로 날개 달아
 
카테노이드㈜는 B2B 전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기업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활용하는 사스(SaaS) 형태로 동영상 콘텐츠를 전송한다. 유튜브 등 무료플랫폼으로 전송하기 어려운 사내 콘텐츠 공유나 강의, 영화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주 고객이다. 디지털 권한 관리(DRM) 기능을 적용해 보안성을 확보한데다 분산 서버 콘텐츠 전송(CDN)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보안과 품질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다. 카테노이드㈜는 최근 NHN과 DTCP로부터 13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도이치 텔레콤 산하 전문 투자 회사인 DTCP가 대한민국에서 선택한 첫 번째 투자처다. 김형석 대표는 “NHN, DTCP와의 전략적 투자와 사업 협력은 앞으로 카테노이드㈜의 IPO와 글로벌 확장전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며, “양 사와의 협력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거듭나는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고 밝혔다.
 
  온라인 커머스 업계에도 비디오 스트리밍을 활용한 커머스 비즈니스가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모바일 커머스에 비디오 스트리밍을 접목한 MLC(Mobile Live Commerce)의 판매 형태가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공영홈쇼핑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와 더불어 비대면 소비, 동영상 콘텐츠 확대 등의 오픈마켓형 MLC 플랫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6월 MLC 사업부를 신설했다. 카테노이드㈜는 공영홈쇼핑 MLC 플랫폼 프로젝트 주관 사업자로 선정, 자사의 솔루션인 ‘콜러스(Kollus)’와 ‘브이캐스트(v-Cast)’를 지원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커머스 전용 콘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모바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방송 플랫폼(다중 채널 배포, 시청 결과 분석) 등이 포함된다.
 
  카테노이드㈜는 MICE 업계에도 온라인 동영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ICE 업계 행사에 있어 라이브 생방송 중계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보다 강화된 서비스 품질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카테노이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 라이브/VOD 플랫폼’은 이러한 니즈에 대한 좋은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카테노이드㈜의 콜러스(Kollus) 라이브/VOD 플랫폼을 이용하여 ‘제21차 국제혈관생물학총회(IVBM 2020)'가 성공리에 개최되었으며, 지난해 9월 국립극단 또한 주요 공연을 온라인 극장 형태의 VOD 서비스로 구현, 선보였다. 이 밖에도 다양한 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온·오프라인을 복합적으로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각종 온라인 이벤트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손쉽게 구축하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선보여
 
분산된 서버에 콘텐츠를 저장하고 전송하는 CDN 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업인 ‘씨디네트웍스’ 부사장을 역임한 김형석 대표는 국내에 CDN을 도입하고, 관련 사업을 지속하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VP)의 필요성을 인식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식은 2014년 국내 최초 OVP 상용화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OVP는 출시와 함께 2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7년 83억 원, 2020년 138억 원(예상)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학원 강사인 지인의 고민 상담에서 비디오플랫폼 서비스 대해 영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불특정 다수에게 영상이 공유되는 유튜브 등의 무료플랫폼 보다는 독자적 영상 재생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내용이었죠.”
 
  서버에 저장된 동영상을 재생하는 서비스를 만들려면 개발자 구인부터 서버 임대, 전송 업무, 플레이어 구축 등 복잡한 과정이 수반되어야 한다. 콘텐츠를 저장하는 서버나 클라우드 제공자, 콘텐츠를 전송하도록 인코딩해주는 솔루션, 전송을 담당하는 CDN업체, 사용자가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제공하는 업체 등의 단계를 거친다. 모든 것이 어마어마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기도 하거니와, 대부분의 IT문외한 들에게는 알아듣기에도 너무 어려운 일이라, 이에 김 대표는 전자제품을 사용하듯, 간단한 매뉴얼만 익히면 누구나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사업을 떠올렸다.
 
  카테노이드㈜가 개발한 솔루션은 이러한 단계를 단 하나의 플랫폼으로 집약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이 직접 보고 활용할 수 있는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기에 매뉴얼을 토대로 손쉽게 활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서는 투입되는 인력과 비용을 현저히 줄였다는 점 외에도 이용한 만큼만 요금이 부과되는 클라우드형 서비스라는 점, 소액으로도 충분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등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김 대표는 교육 업계에서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메가스터디와 에스티유니타스, 야나두 등 국내 대표적인 교육 기업들을 포함한 약 200개사가 카테노이드㈜의 솔루션을 이용 중이다. 보안 및 안정성을 중시하는 일반 기업들의 문의도 이어진다. CEO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거나 기밀이 유지되어야 하는 내용을 공유하고자 할 때 카테노이드㈜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한화그룹, CJ, 롯데홈쇼핑 등의 기업이 카테노이드㈜의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임원진을 비롯한 창업 멤버들이 글로벌 CDN 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갖고 있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백엔드(Back End) 기술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서비스 안정성에 핵심적인 요소인 분산스토리지 기술 및 대용량 트래픽 처리 기술 등 기반 기술력 측면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고품질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온/오프라인의 산업생태계는 생각보다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재화의 형태가 유형이냐 무형이냐라는 차이를 제외하고는 재화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생태계 구조는 거의 비슷합니다. 카테노이드㈜는 일종의 ‘온라인 동영상 물류회사’로서 보안과 안정성이 보장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소비 방식의 재편, 영상 콘텐츠의 성장 확신
 
경영학을 전공한 김형석 대표는 LG유플러스의 전신인 데이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1세기는 정보통신의 시대’라는 선배의 말에 선택한 회사였다. 2000년대부터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호스팅기업,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등의 신기술과 플랫폼의 발전사를 지켜보고 경험한 베테랑이다. 데이콤 기획조정실에서 IMF 사태와 벤쳐 붐을 지켜 본 그는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보고 싶다는 욕망에 대기업을 뒤로 하고, 연고가 전혀 없었던 모바일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에 입사했다. 김 대표는 직원들의 급여를 걱정해야 하는 벤처기업에서의 1년은 대기업에서는 상상해 본 적도 없었던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패기만 있었던 자신의 능력 부족을 생생하게 깨닫는 계기였다며 당시를 돌아봤다. 하지만, 당시의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후 이를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씨디네트웍스㈜라는 스타트업(Start-Up)으로 자리를 옮긴 김 대표는 정반대의 경험을 했다. 이전 회사와는 반대로 성장하는 기업의 전형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이런 과정에서 성장기업의 어려움 또한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런 상반된 배움의 토대 위에 카테노이드㈜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조직의 리더는 숫사자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뜻 보면 암사자에 비해 게으르게 보일 수도 있지만, 숫사자는 끊임없이 조직을 관찰하고 영역을 순찰하며, 무리에 위협이 가해질 때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본인의 안위보다는 무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거는 숫사자의 모습에서 리더의 숙명 같은 것을 봅니다.”
 
  ‘최근 10년 동안 인간이 시간을 보내는 방식’의 거대한 변화는 김 대표가 카테노이드㈜ 설립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다. 10여 년 전부터 영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한 이래 최근에는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영상 콘텐츠 제공 산업 위주로 온라인 산업의 판도가 재편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현상의 이유로 미디어로서의 동영상의 독특한 특징을 꼽았다.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한다는 특징으로 인해, 동영상은 제한된 환경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미디어일 뿐만 아니라, 다른 일을 하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가장 노력이 적게 요구되는 미디어라는 이중적인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중독성으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그는 영상에 대한 수요 증가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미디어를 즐기고 소비하는 방식의 근본적 변화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러한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벌어지고 있지만, 정작 영상과 관련한 기술을 본격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은 많지 않기에 기회가 열려있다고 판단한 그다.
 
  “IT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동영상 서비스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카테노이드㈜의 목표입니다. 전자제품을 사용하듯 간단한 매뉴얼만 익히면 IT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최신의 IT기술을 손쉽게 쓰도록 돕는 거죠. 서비스 이용 대가 또한 사용량 베이스로 책정되어, 이용 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글로벌 확장 , IPO…도약의 원년 될 2021
 
씨디네트웍스㈜ 부사장으로서 사업을 총괄하던 당시 김형석 대표는 서울과 도쿄, 상해, 북경, 런던, 파리,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 경영을 펼쳤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공격적 마케팅은 카테노이드㈜의 경영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모습이다. 카테노이드㈜는 첫 서비스 론칭과 동시에 일본 도쿄에 영업거점을 만들었다. 올해는 유럽에 진출할 계획이다. 독일 DTCP로부터의 전략적 투자(SI)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졌다. 김 대표는 “미국과 중국 등에는 전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하는 IT서비스 기업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찾기 힘들다.”며,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을 만드는 것이 카테노이드㈜의 창업 정신이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대표는 연내 기업공개(IPO)에 대한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안정적인 성장과 비젼, 경영의 투명성 등을 바탕으로 한 공개 기업으로의 전환을 앞둔 시점이다. 그는 2019년까지만 해도 공개된 자본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과 자기성찰이 있었다며,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한 만큼 상장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보다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한 가지 목표는 신성장동력 발굴에 있다. 동영상 플랫폼만을 목표로 설립한 기업이 아니기에 콜러스(Kollus)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카테노이드㈜ 설립의 이유는 단 하나, ‘위대한 회사’를 만들기 위함입니다.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기보다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자 합니다. 공격적인 자세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IPO, 신성장동력 창출에 집중할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앞당긴 거대한 트렌드 변화 앞에 카테노이드㈜는 우리 삶에 있어 없어선 안 될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김 대표는 카테노이드㈜라는 기업의 방향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었다. “개별 기업으로서의 카테노이드㈜는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사업의 방향은 실패할 수 없으며, 우리가 만들려는 기업의 모습은 그 자체로 존재의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카테노이드㈜의 여정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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